큰구름 쫓는 아기새

엠티 가기전의 학생이나 회식전의 직장인이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


선천적으로 술이 잘받아서 취하지 않는다거나

그 다음날 숙취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누구나 고민 하고 걱정되는 것이

술먹고 다음날의 숙취다.


나의 경우에도 술을 잘 받지 않는 체질이어서

마실때도 금방 취해 버리고

그 다음날의 숙취로 인한 고통이

너무 크게 다가온다.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술마시며 노는게 재미있어서

술자리를 자주 나가게 되었는데

적당하게 마셨다고 생각을 해도

다음날이면 항상 숙취로 인해 고생을 했고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신 날에는

다음날 하루 종일 비실비실 대며

침대를 떠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자의적으로는 조절하려고 노력하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회식자리를 매번 피하는 것이

어렵고 꼰대상사와 함께 앉기라도 한다면

적당히 마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나에게 숙취를 더욱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이 실리마린이다.



밀크시슬 이라는 식물의 씨앗을 '실리마린'이라고 말하는데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결과에서 간기능 보호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연히 아이허브에서 아이쇼핑을 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 구매후기를 보니

나에게 신이 내린 약이나 마찬가지였다.


" re : 이 알약을 먹고 과음을 했는데

평소 같으면 다음날 엄청 고생을 했지만

머리만 조금 아플 뿐 속은 멀쩡했어요"


후기는 후기일 뿐이니 백퍼센트 믿지는 않았고

한통에 만원이었고 120알 들어있으니

부담도 적었기에 시험삼아 먹어볼겸 구매했다.


근데 웬걸??

후기가 리얼한 후기였던 것이다

술 먹기전에 실리마린 한알을 먹었는데

다음날 분명 숙취로 고생을 해야할 내가

멀쩡하게 일어났고 심지거 개운하기 까지 했다 -.-..

믿어지지가 않았다.


포스팅을 약쟁이처럼 쓰고있는 것 같은데

전혀 아니며 리얼한 후기다.



이 알약 하나면 숙취.. 모든게 해결 된다.

이전에는 모닝케어같은 숙취해소 음료를 마셨는데

음료 한병당 5천원인 것을 보면 매번 그렇게

마시기는 아까운데

이 알약은 만원짜리에 120알이 들어있다.


가격적으로도 너무나 이득이고

효과는 몸소 느껴본 바로 따라올 숙취해소식품이 없다.

이거 하나면 된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먹기도 편하다.



캡슐을 열어봤는데 노란 실리마린 가루로 가득 차 있고

냄새가 약간 나긴 하는데 크게 거부감이 들진 않았다.



알약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지만

혹시나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찍었다.

탄수화물 단 1g



술자리가 많고 숙취로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리마린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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